[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1세대 게임 BJ 난닝구(본명 한태식)가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6일 BJ 몽키는 개인 채널을 통해 난닝구의 부고를 알렸다. 몽키가 공개한 내용에는 “고(故) 한태식 님께서 별세하셨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

BJ 몽키는 “제가 정말 좋아하고 존경했던 형님, 형님 보면서 더 열심히하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너무 속상하고 실망스럽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빚 그게 뭐라고 안 좋은 선택을 했나. 정말 존경했던 형님인데 솔직히 화가 난다. 속상해서 맨정신으로 못 있겠다”라며 “남은 가족분들은 무슨 죄입니까. 형님은 평생 사죄하면서 사세요”라고 말했다.

고인의 발인은 7일 오전 진행되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한편, BJ 난닝구는 모바일과 PC 게임을 주제로 하는 전문 게임 스트리머로,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했다. 2018년 아프리카TV BJ어워즈 모바일게임 부문 올해의 BJ, 2020년 아프리카TV BJ대상 모바일 종합게임 부문 올해의 BJ, 2021년 아프리카TV BJ대상 모바일게임BJ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park5544@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