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핸디(81)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흉기 피습으로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핸디는 지난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자택 앞마당에서 가슴 부위에 흉기에 찔려 자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구급대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사건 현장에서 핸디의 여자친구 아들인 마이클 글레드힐(44)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글레드힐은 당시 같은 집에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동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글레드힐이 최근 정신건강 문제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법원은 글레드힐에 대해 정신 상태 감정을 위한 심리 검사를 명령했으며, 보석금은 200만 달러(약 27억 원)로 책정됐다.
사망한 제임스 핸디는 1944년 출생으로 영화 ‘쥬만지’ ‘탑건: 매버릭’, 드라마 ‘엑스파일’ ‘NCIS: 로스앤젤레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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