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글로벌 탑티어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가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새 캠페인 모델로 나서며 한계를 모르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기묘하고 위트 있는 유기적 곡선을 테마로 한 이번 컬렉션에서 카리나는 순백의 슬리브리스 상의를 입고 싱그러운 토마토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흰색 두건을 머리에 쓰고 수많은 토마토 더미 사이에 파묻혀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내는 등 파격적이고 유니크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카리나는 컬렉션 특유의 감각적인 안경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안경 여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자연스러운 실내 분위기 속에서도 날카로우면서도 세련된 이목구비가 안경 프레임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이처럼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카리나는 본업인 가요계에서도 역대급 커리어를 경신 중이다.

에스파는 최근 두 번째 정규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특히 카리나는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또 다른 타이틀곡 ‘WDA’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요계 대선배 지드래곤(G-DRAGON)과의 역대급 협업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처음 데모를 받았을 때부터 어울리는 아티스트로 지드래곤 선배님을 떠올렸는데, 흔쾌히 피처링에 참여해 멋있게 살려주셔서 곡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감사를 전해, 패션과 음악 두 영역에서 가장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whti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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