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군 복무 시절 함께 생활했던 훈련소 동기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자신을 뷔의 육군훈련소 동기라고 소개한 크리에이터 A씨는 SNS를 통해 군 시절 추억을 담은 다양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BTS 태형 형과 같이 최정예 훈련병 목표를 정하게 된 썰’, ‘태형 형과 훈련소에서 가장 많이 했던 게임’, ‘크리스마스에 교회 갔던 이야기’ 등 당시의 일화가 담겼다.

해당 콘텐츠는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뷔가 직접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뷔는 “오랜만이네. 너 기억력 장난 아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다만 관련 영상이 연이어 업로드되자 일부 팬들은 군 생활 당시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지나치게 공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냈다. 또 일각에서는 조회수를 의식한 콘텐츠라는 반응도 나왔다.

논란이 이어지자 A씨는 “태형 형님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리고 싶었을 뿐”이라며 더 이상의 관련 영상 업로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뷔는 직접 댓글을 통해 A씨를 격려했다. 뷔는 “사람들이 네가 정성 들여 찍은 영상을 좋게 봐주고 고마워하는 시선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시선도 조금 있는 것 같더라”며 “난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뜻으로 한 일인데도 보는 관점이 달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때가 있다”며 “너무 모든 시선에 마음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뷔의 따뜻한 배려와 진심 어린 위로는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기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