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오뚜기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부터 국가보훈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6·25 생존 참전유공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 2회 오뚜기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1차 후원을 통해 국가보훈부가 추천한 참전유공자와 전국 27개 보훈(지) 청에 후원 키트를 전달했다.

후원 품목도 확대했다. 기존 양념류와 간편식 중심 구성에 부침가루와 죽 2종을 추가했다. 또 고령으로 조리가 어려운 참전유공자의 생활 여건을 반영해 하절기에는 소스·양념류를, 동절기에는 삼계탕과 상온죽 등 보양 간편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지난 4월에는 오뚜기봉사단이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올해 국립서울현충원의 신규 자매결연 단체로도 선정된 오뚜기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서울현충 가드너스 활동’을 통해 자매결연 묘역 관리와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3월에는 알디에스봉사단이 이달에는 애드리치봉사단과 오뚜기봉사단이 현충원을 찾아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심장병 어린이 후원, 장애인 재활 지원, 봉사단 활동, 장학사업, 국가유공자 후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맞춤형 사회공헌’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lessoo@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