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강성연이 이혼 3년 만에 새 출발을 함께할 반려자를 소개했다.

강성연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긴 시간 속, 아린 마음 보듬어 지켜준 당신이 있어 웃을 수 있었다”라는 메시지와 더불어 남편과 함께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다시 살아낼 수 있는 힘과 시간을 선물해 준 당신. 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것들이 기적 같다”며 “서로를 향한 깊은 배려와 신뢰 속에서 다정하고 평안하게 그렇게 살자. 우리. 참 많이 고맙고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행여나 시끄러워질까 봐 조심스러웠던 지난 시간이 있었기에 이제야 알려드리는 점, 깊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조심스럽게 양해를 구한 뒤 “요란하게 알리고 싶지 않은 내 마음도 있지만, 현재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여러분께 제대로 알려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내본다”라고 남편을 공개한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비장하고 무거운 나날을 보내기도 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하고 쉬운 방법은 나 자신의 행복이더라. 행복하지 않은 날들도 단 한 번뿐인 내 소중한 인생의 한 부분이므로 잘 포개 접어서 단단하게 꾸려나갈 각오와 함께, 여러분이 보내주셨던 귀한 응원에 힘입어 더 행복해지겠다”라고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앞서 강성연은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2023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했다. 이후 강성연은 아이 둘을 홀로 키우다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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