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이 군 복무 당시 친부와의 면회를 거절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출연자 타쿠야가 일본에서 친부를 만나고 왔다는 이야기를 듣자 “군대 갔을 때 아버지라는 사람이 면회하러 왔다”며 “저는 보기 싫습니다”라고 담당자에게 전하며 만남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편지만 받았는데 그 편지조차 간직하고 있지 않다”며 “용기도 없었고 용서할 배포도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누군가를 용서하기가 쉽지 않다”며 “난 지금도 용서할 그릇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3살 때 입양돼 8명의 누나와 양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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