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컴백

짜임새 있는 서사·탄탄한 완성도로 승부

서부 황야 누빌 표바하·김도빈·송원근 등 황금 캐스팅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낸 대학로 대표 창작 코믹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이번 시즌을 위해 서부 황야를 누빌 ‘웃음 사냥꾼’들과 함께 뜨거운 여름을 예고했다.

제작사 ㈜뉴프로덕션은 오는 7월1일 서울 대학로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웨스턴 스토리’ 세 번째 시즌 개막을 알렸다.

‘웨스턴 스토리’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가짜와 진짜를 혼동케 하는 사연과 목적이 있는 카우보이들의 활극을 그린다. 2022년 초연과 2024년 재연에서 끊임없이 웃음 유발로 폭발적인 관객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이번 시즌은 지난 공연들에서 확인한 흥행력과 작품성을 안착, 관객이 서부 시대로 시간여행 한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황야, 카우보이, 말, 보안관, 아메리카 원주민, 황금, 결투 등 서부 개척 시대를 상징하는 익숙한 요소들을 통해 관객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작품의 세계관을 확장했다.

특히 배우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거짓과 진실이 얽힌 서사를 자유롭게 표현해 곳곳에 웃음 버튼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각자의 꿈‘다이아몬드 살롱’의 주인이자 엉뚱한 열혈 풋내기 현상금 사냥꾼 ‘제인 존슨’ 역은 조영화, 이채원, 표바하가 캐스팅됐다.

‘OK 목장의 결투’에서 죽은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으로 ‘다이아몬드 살롱’에 찾아온 총잡이 ‘빌리 후커’ 역은 박규원, 정욱진, 홍기범이 맡는다. 전설적인 영웅 ‘와이어트 어프’ 역은 김도빈, 송원근, 최호승이 연기한다. 전설적인 히로인 ‘조세핀 마커스’ 역으로는 한보라, 최수진, 주다온이 무대에 오른다. 전설적인 악당 ‘조니 링고’ 역 원종환, 정상윤, 최호중이 책임진다.

이 밖에도 박세훈, 이동희, 신준석, 신은호가 등장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공연 침체기에서도 창작 코믹 뮤지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 ‘웨스턴 스토리’는 7월1일부터 9월27일까지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또 한 번의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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