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유튜버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BJ 케이(본명 박중규)와의 공개 열애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15일 과즙세연은 SOOP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2월 이후 약 2개월 만의 방송이자, 지난 13일 케이와의 열애를 공식화한 뒤 첫 공개 활동이다.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채팅창에 “반품금지” 메시지를 쏟아내자 과즙세연은 미소를 지으며 “다 나한테 반품하지 말라고 한다. 무슨 일이 있는 거냐”고 여유롭게 반응했다. “중규 반품 안 돼, 자체 폐기 부탁드린다”는 댓글에는 “폐기면 사라지는 거 아니냐”라고 받아치며 가벼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케이도 채팅으로 방송에 참여하며 “내가 여기 있으면 방해되나”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과즙세연은 이날 케이와의 인연이 시작된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작년 결혼식장에서 만나기 전, 어떤 BJ 언니를 통해 케이가 나를 소개받으려 했지만 ‘오빠는 세연이 스타일 아니다’라는 말에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후 1년 뒤 결혼식 뒷풀이에서 다시 만나 연락이 이어졌고, “반지를 화장실에 두고 와서 찾아달라고 연락했고, 그걸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한 달간 연락을 이어가다 교제를 시작해 현재 약 8개월째 만나고 있다. 과즙세연은 “고백은 애매했지만 ‘불안하게 안 하겠다, 만나자’는 말로 사귀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다만 케이를 둘러싼 과거 논란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케이는 2021년 ‘코인 게이트’에 연루돼 선취매 의혹을 받고 사과한 뒤 5개월간 자숙 후 복귀했으며, 고(故) 설리 관련 부적절한 발언으로도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방시혁 열애설 때는 해명하더니 이번엔 왜 모르쇠냐”, “설리 발언은 선을 넘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13일 케이의 SOOP 게시판에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알려졌으며, 이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식화됐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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