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김성균이 자녀가 태어날 때마다 작품이 대박 났던 일화를 전했다. 선물 같은 자녀들이 김성균에게 진짜 선물을 안겨준 셈이다.

전날인 13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김성균이 양상국과 함께 출연해 “첫째가 태어난 후 ‘범죄와의 전쟁’을 찍었고, 둘째가 태어난 후 ‘응답하라 1994’, 셋째가 태어난 후에서 ‘응답하라 1988’이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 탁재훈이 “정관수술을 했다고 들었다”라며 “작품 안 할 생각이냐. 성공 안 할 거냐”고 반문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성균은 “셋으로 만족한다”며 “가족끼리 서로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제가 수술실로 향했다. 저만 할 수는 없어서 지인 3명과 함께 했다”고 털어놓아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대학 시절 연극영화과 동기로 처음 만났다. 제가 들이댔다가 차였었다”고 현재 아내와의 만남도 회상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했으나 “서울로 와서 결혼하고 큰아들을 낳을 때까지 반지하에서 살았다”며 순탄치만은 않은 결혼 생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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