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사회취약계층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지원한다.

KBO는 “사회취약계층 유소년 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부터 9년째 시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KBO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1년간 장학금이 지급된다. 매월 초등학생(리틀)은 20만원, 중학생은 4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씩 총 2억4000만원 규모다.

신청 자격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초·중·고등학교의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학교 야구부 소속 선수 및 초·중·고 학교연계형 클럽팀 선수와 한국리틀야구연맹(KLBF) 선수반 등록 선수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순), 기초생활수급자 중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정 순으로 고려한다. 여기에 생활 형편, 야구 성적, 학업 성취도, 인성 및 교우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학생을 선정한다.

신청은 내달 20일까지 KBO 육성팀으로 우편 접수만 가능하며, 신청 양식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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