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치어리더 이주은이 2026년 시즌에는 휴식을 선택했다.

이주은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LG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우승의 순간까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팬분들과 함께 응원하고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이 저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이라며 현장에서 힘이 되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소속사인 ‘정엔터’ 단장 및 팀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이주은은 앞서 2024년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삐끼삐끼 춤’을 통해 국내외 야구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어 지난 4월 LG 트윈스로 소속을 옮긴 첫해에도 팀이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동시 석권하며, 2년 연속 서로 다른 팀에서 우승을 경험하는 이례적인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팬들 사이에서 이른바 ‘승리 요정’으로 자리매김한 이주은은 이번 게시물을 통해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빨리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복귀할 것임을 시사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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