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일상 사진에서도 압도적인 비율을 드러냈다. 다만 이번 사진에서는 몸매보다 구도가 어색하다.
좋은 비율과 긴 다리를 지닌 인물인데도 사진이 어딘가 어색하게 보이는 이유는 체형이 아니라 앵글과 프레이밍에 있다.


장원영은 지난 29일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크롭티와 청바지 차림으로 길거리와 야외 공간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편안한 스타일인데도 가늘고 긴 다리, 작은 얼굴, 긴 상체와 하체 비율이 먼저 시선을 끌었다. 마네킹 같은 분위기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전신을 끝까지 다 담지 않은 컷이 많다. 종아리 아래나 발목이 어정쩡하게 잘린 구도가 반복된다.
사진 전문가들은 인물의 하체를 트리밍할때, 일반적으로 무릎 위를 선택한다. 발목 부분은 피하는 부분이다.


비율이 뛰어난 인물일수록 전신 라인이 끝까지 살아야 장점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데, 하체 하단이 잘리면 시선이 중간에서 끊긴다. 이 지점에서 전체 인상이 달라진다.
특히 청바지처럼 다리 라인을 길게 빼주는 의상을 입었을 때는 발끝까지 담아야 실루엣이 완성된다. 몸매가 이상한 게 아니라, 좋은 몸매가 사진 구도에 의해 온전히 전달되지 않은 셈이다.
결국 이번 사진은 장원영의 몸매가 아니라 온전하지 않은 사진 문법을 보여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아이브 네 번째 팬 콘서트 ‘다이브 인투 아이브’’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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