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두 자녀에게 받은 어버이날 선물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11일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모로 사랑이 넘치는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선물과 함께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는 딸의 메시지가 담겼다. 딸 다인 양은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선물하며 “낳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 어버이날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원래 케이크 사려고 했는데 집에 오면 알게 될 거다. 케이크를 못 사게 돼서 대신 내 용돈 털어서 이거라도 샀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고, 이에 박지윤은 “케이크는 엄마 돈으로 먹자”고 답했다.

이에 다인 양은 “사실 이미 집에 케이크가 있다. 이안(남동생)이가 사 왔다. 서프라이즈로 해야 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박지윤은 “금요일에 못 만난 엄마한테 화력 쏘느라 텅장이 된 이안이, 다인이 용돈 잔고는 엄마가 다시 채워주겠지만 마음만은 우리 셋 다 부자”라며 감동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은 꼭 족발 드셔야겠다는 딸의 주문에 의도치 않게 야식+넷플릭스로 달리며 짠을 아니할 수 없었다”며 자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을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지만, 202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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