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동윤 기자] 누적 관객 수 1500만명에 임박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대구 달성군이 유튜브로 패러디한 영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 ‘달성사이다’를 통해 ‘육신사에 사는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1분 22초 분량의 영상에는 달성군 소속 공무원들이 영화 속 단종과 엄흥도, 막동어멈, 이천댁 등의 역할을 패러디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은 대구 달성군 대표 관광지인 육신사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육신사는 세조 때 단종 복위 운동에 나섰다 목숨을 잃은 사육신 성삼문, 하위지, 박팽년, 이개, 유성원, 유응부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8만 5,78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484만 2,896명을 기록했다. ldy1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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