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은 스위스 알파인 스키 선수 프란요 폰 알멘(25)이 차지했다.

폰 알멘은 7일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남자 활강 경기에서 1분51초6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다. 그는 생애 첫 올림픽을 금빛으로 물들였을 뿐 아니라,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폰 알멘은 난도 높은 코스를 안정적으로 공략하며 이탈리아 조반니 프란초니의 추격을 따돌렸다. 프란초니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폰 알멘은 개막 전 마지막 월드컵 활강 경기였던 크랑몽타나 대회에서도 1위를 기록한 만큼 강력한 메달 후보로 꼽혔다.

프란초니의 팀 동료인 도미니크 파리스가 동메달을 차지했고, 2022년부터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 월드컵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마르코 오더마트는 4위(1분52초31)로 경기를 마치며 메달권에서 밀려났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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