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개그맨 윤정수 아내 원진서가 달콤한 발리 신혼여행의 추억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다.
원진서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것이 다 좋았던, 말 그대로 천국 같았던 허니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리의 한 고급 리조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원진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원진서는 화려한 패턴의 비키니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과 압도적인 비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원진서는 “틈틈이 사진 보며 추억의 발리앓이 중”이라며 여행의 여운을 전하면서도 “현실은 일 끝내고 얼른 집 가서 집 언제 치울지 생각, 저녁은 오빠 퇴근 시간 맞춰 뭐 해 먹을지 머릿속에 한가득”이라며 소탈한 새댁의 일상을 덧붙였다.
그녀는 “그 모든 것이 그저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남편 윤정수를 향한 깊은 애정과 신혼생활의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라는 다정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윤정수와 원진서 부부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thunder@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