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13일 일간스포츠는 두 사람이 현재 연애중이며, 내년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변요한의 소속사 TEAMHOPE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으며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 반가량 만남을 이어온것으로 전해졌다.
변요한은 2011년 단편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 후 ‘소셜포비아’, ‘한산: 용의 출현’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티파니 영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등의 히트곡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다. 2018년부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삼식이 삼촌’, 뮤지컬 ‘시카고’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
변요한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변요한 배우 소속사 TEAMHOPE입니다.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입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습니다.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terna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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