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고관절 괴사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 계획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준희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진행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한 팬이 “고관절 괴사 아직도 진행 중이세요?”라고 묻자 최준희는 병원으로부터 받은 안내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오는 7월 좌측 인공관절 수술이 예정돼 있었지만 외래 진료에 참석하지 않아 병원 측이 연락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수술 계속 미루는 중. 내년 2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몇 달은 아예 못 걸을 예정”이라면서도 “로봇 관절 장착하면 신나게 운동할 거임”이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앞서 최준희는 여러 차례 고관절 괴사로 인한 고통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괜찮아진다는 개념이 없다. 제 뼈는 그냥 썩고 있다”고 밝히며 심각한 상태를 전했고,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 왼쪽 하체 통증으로 절뚝절뚝 눈물 머금고 걸어 다닌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최준희는 최근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새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수술과 재활이라는 또 다른 과제를 앞두게 됐다.
한편 최준희는 전날 진행한 SNS 소통에서도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한 누리꾼이 앞으로의 성형 계획을 묻자 그는 “몰라. 할 거 너무 많음. 한 번 살다 가는 인생 최고의 버전으로”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수술 이후 건강 회복은 물론 외적인 변화에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준희는 현재 SNS와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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