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해트트릭을 달성했으나 위험한 장면도 있었다.
메시는 17일 미국 캔자스시티의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아르헨티나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통산 200번째 A매치 경기에서 월드컵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더불어 월드컵 통산 16호골로,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과 함께 최다 득점 기록도 같다. 한 골만 추가하면 월드컵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린다.

또 1987년생인 그는 만 38세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33세로 기록한 최고령 해트트릭 기록도 새롭게 썼다.
다만 위험천만한 장면도 나왔다. 메시는 전반 31분 경합 과정에서 알제리 수비수 아이사 만디의 종아리를 스터드로 밟았다. 아찔한 장면이었다. 비디오 판독(VAR)이 시행되지 않았으나, 주심이 레드카드를 꺼내도 될 만한 위험한 장면이었다.
프랑스 매치 ‘풋 메르카토’는 ‘메시의 행동이 파울을 줄만한 행동이 아니었나’라고 반문했다. 스페인 매체 ‘텔레문도 데포르티보’도 ‘메시의 강력한 태클은 경고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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