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변함없는 ‘월드 와이드 핸섬’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한 진은 2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은 화이트 실크 셔츠와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셔츠로 과감한 매력을 드러냈다. 셔츠 사이로 살짝 드러난 탄탄한 몸매는 남성미를 부각하며 글로벌 앰버서더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했다.

한편, 진은 첫 솔로 월드 투어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를 통해 9개 도시 18회 공연을 모두 완전 매진시키며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빌보드 역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진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2026년 봄, 완전체 컴백을 공식화하며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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