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슈퍼참치’가 추석 선물세트 시장을 접수한다. 동원F&B가 진의 얼굴을 담은 특별 에디션을 정식 출시하며 글로벌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동원F&B(대표 김성용)는 4일 건강과 실속을 모두 잡은 ‘2025 추석 선물세트’ 100여 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은 단연 ‘BTS 진 슈퍼참치 선물세트’다. 진의 사진을 담은 참치캔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지난 7월 2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사전 판매에서 40초 만에 1000세트가 완판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인바 있다.

동원F&B는 이번 추석부터 본격적인 정식 판매에 들어가며, 향후 고추참치 등을 조합한 다양한 진 에디션 선물세트를 글로벌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진이 가진 세계적인 영향력이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도 새로운 트렌드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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