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ㅣ 완주=고봉석 기자] 전북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가 2024년 기초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교육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피지컬 AI 교육콘텐츠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작년 ‘AI-기초과정’에 이어 올해 ‘AI-심화과정’을 연속적으로 개최하여 학부모 매개자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심화 과정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에 대한 완주군의 선제적 대응과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연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
교육은 2025년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학부모 매개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가족문화교육원 2층에서 진행된다.
AI(Gemini, ChatGPT) 프로젝트 기획 및 AI 활용 능력(영상효과-Runway ML, 영상편집 및 자막-Vrew AI, 나레이션제작-ElevenLabs)을 바탕으로 방송 실무자 교육과정에 중점을 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여 완주군은 선도적으로 학생, 학부모, 청년, 중장년 등을 위한 AI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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