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지소연이 연매출 10억 CEO로 변신한 근황을 알렸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출연했다.

배우 생활을 중단한 지소연은 광고 대행사 사업을 시작해 3년 만에 연매출 10억을 달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의 성공에 송재희는 “아내가 이사라는 직군을 줬다. 회계일을 담당하고 있다. 아내가 이렇게 많이 번다는 걸 눈으로 확인하니 존경심이 든다”라고 말했다.

특히 “아내가 남자들의 로망인 포르쉐911을 사줬다”라며 슈퍼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아내를 존경한다. 나는 마님을 모시는 돌쇠다. 농담 아니고 아내는 대통령도 될 수 있겠다 싶다”라며 치켜세웠다.

한편,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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