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국내 사전 판매…역대 갤럭시 최초로 통합형 AI 플랫폼 ‘One UI 7’ 탑재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가 22일(현지 시간) ‘갤럭시 언팩 2025’를 통해 신제품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했다. 기본·플러스·울트라 모두 둥근 모서리 디자인을 채택했다. 제품은 오는 24일부터 2월3일까지 국내 사전 판매를 시작으로 7일부터 전 세계 순차 출시한다.
S25 시리즈는 AI·칩셋·카메라 기능을 대폭 강화해 “진정한 AI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했다. 역대 갤럭시 최초로 통합형 AI 플랫폼 ‘One UI 7’과 새로운 ‘나우 브리프’ 등 개인 맞춤형 취향 분석 및 정보 브리핑 기능을 탑재했다.
통화 기능으로는 ▲20개 언어 지원 ‘실시간 양방향 통역’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 ▲중요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 ‘통화 요약’ 등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정보를 동시 분석·처리하는 ‘멀티모달 AI’ ▲진화한 ‘서클 투 서치’ ▲텍스트 통합 편집 ‘글쓰기 어시스트’ 등이 있다.

갤럭시 전용 프로세서 장착으로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성능을 구현한다. 퀄컴과 협력 개발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명하게 표현해 주는 ‘프로스케일러’ 기능을 최초 포함했다. 전작 3세대보다 NPU가 40%, CPU와 GPU 성능은 각각 37%, 30% 향상됐다. 자체 화질 개선 솔루션(mDNIe)으로 화질 및 시인성과 전력 효율도 향상시켰다.
전문 카메라가 필요 없는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등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고해상도 센서와 AI 기반 차세대 ‘프로비주얼 엔진’을 통해 먼 거리에서도 디테일한 고화질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새로운 AI 영상 편집 기능으로는 ▲전문 촬영·편집히는 Expert RAW 앱에는 ‘가상 조리개’ ▲촬영한 영상 속 사운드를 간단한 클릭만으로 제거 또는 음량 조절해주는 ‘오디오 지우개’ 등이 있다.
삼성전자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AI 스마트폰을 출시한 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모바일 AI 시장을 선도해 왔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한층 더 발전한 갤럭시 AI를 통해 역대 가장 쉽고 직관적인 AI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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