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송혜교 모친의 미모가 언급됐다.

16일 공개된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송혜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과 함께 단골 곱창집을 찾은 송혜교는 “많이 먹으면 한 달에 세 번 먹을 때도 있다. 지난 달에도 엄마랑 두번 왔다”며 곱창 사랑을 고백했다.

주문을 받던 곱창집 사장님은 “어머니도 정이 많으시다”라고 말했고, 강민경은 “언니 어머니도 미인이시냐”고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그럼요”라며 “항상 우리 딸 오면 기름 싹 잘라달라고 한다”며 송혜교 모친의 미모를 언급했다.

송혜교는 “우리 엄마는 약간 외향적이다. 즉흥적인 거 좋아하고 나와 완전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엄마 진짜 멋지다. 나한테는 엄마 이전에 최고의 여자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