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스타벅스는 31일 오는 8월 2일부터 사이즈별 음료 가격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이 조정된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톨 사이즈는 가격을 동결했으며, 숏 사이즈는 300원 인하, 그란데 및 벤티 사이즈는 각각 300원, 600원 인상했다.

스타벅스가 전체 음료의 일괄적인 가격 조정 대신, 사이즈별로 가격을 조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원두 상품군인 홀빈과 VIA는 각각 18년과 13년만에 가격 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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