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창원=박준범기자] ‘황선홍호’의 주장으로 와일드카드 미드필더 백승호(전북 현대)가 낙점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주장으로 백승호가 임명했다고발표했다.
백승호는 박진섭(전북), 설영우(울산 현대)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승선했다. 백승호는 5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와일드카드로 뽑혀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선수들과 빨리 친해지고 발을 잘 맞추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는데, 황선홍 감독이 그를 주장으로 선임했다.
부주장에는 수비수 이재익(서울 이랜드)가 낙점됐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이재익은 지난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한편,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지난 4일 창원에서 소집돼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12일까지 창원에 머문 뒤 13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이어가다가 16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19일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1일 태국, 24일 바레인을 연달아 상대한다.
beom2@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