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대세 배우’ 임지연이 교생 느낌이 폴폴 나는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임지연은 8일 해외화보 촬영 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며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지연은 은은한 푸른빛의 카라 니트와 벨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 스커트로 여름 데일리룩을 완성시켰다.

포인트로 트렌디한 고트 가죽 소재의 복조리백을 매치해 눈길을 끈다.

올초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 이어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까지 연속 히트하며 인기를 모은 임지연은 차기작을 바로 이어간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목요극 ‘국민사형투표’에서는 경찰청 본청 사이버수사국 5년차 경위 주현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유명 국회의원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을 한 배후를 알렸다가 내부고발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경찰청 왕따가 된 인물로 국민사형투표 특별수사본부에 합류하게 된다.

‘국민사형투표’는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를 쓴 조윤영 작가가 극본을, ‘사이코지만 괜찮아’ ‘남자친구’의 박신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박해진, 박성웅, 신정근, 김유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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