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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향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맨유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리버풀에 0-7 대패를 당했다. 주장 완장을 찬 페르난데스는 살라를 저지하다 쫓아가지 않고, 교체를 거부하는 제스처를 하는 등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후 맨유 선배들도 페르난데스를 비난하며, 주장 완장을 뺏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맨유 주장은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지만,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지 못하며 페르난데스가 주장 완장을 차고 있다.
텐 하흐 감독도 페르난데스에게 힘을 실어줬다. 그는 “페르난데스는 멋진 시즌을 보내고 있고,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 데 페르난데스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올바른 방법과 올바른 방향으로 에너지를 준다”라며 “어떤 사람도 완벽하지 않고 실수를 한다. 실수를 통해 배워야한다. 매과이어가 없을 때 그가 주장이라는 것을 나는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공격수 마커스 래쉬퍼드 역시 페르난데스를 지지했다. 그는 “나는 페르난데스와 함께 뛰는 것을 좋아한다. 함께 뛰기에 완벽한 선수다. 주장이 아닐 때에도 우리에게 좋은 리더였다”고 칭찬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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