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 마이노선 1화 본편 썸네일
송민호의 1박 2일 서울 지하철 여행 ‘마이노선 1화’ 사진 | 서울관광재단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6일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를 통해 송민호의 1박 2일 서울 지하철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송민호는 가수, 화가, 배우 등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트렌디한 아티스트다. 웹 예능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TV ‘VisitSeoul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마이노선’이란 주제로 송민호가 직접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며 1박 2일 동안 서울을 곳곳을 여행하는 내용을 담았다. 버스보다 지하철을 선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서다.

마이노선은 총 3개 영상으로 송민호가 직접 지하철 타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시작하여 3호선 종로3가역 등을 돌며 서울의 숨은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이노선 영상은 16일 1화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TV에서 공개된다.

특히 송민호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인 ‘원모어트립’과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스테이’ 등을 직접 경험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 알찬 여행 정보를 소개한다.

서울관광 인스타그램 채널인 비짓서울(@VisitSeoul)에서는 송민호 여행코스와 비하인드 컷 등 마이노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여행 중 송민호가 직접 만든 도자기, 향수 등 여행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서울여행을 즐기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영상 송출에 그치지 않고 영상 콘텐츠를 가공,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확산시킴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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