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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운영하는 어촌특화지원센터의 상시 자문위원직이 수산분야 퇴직자의 전관예우 자리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어촌특화발전 지원 특별법에 따라 2018년 6월부터 어촌의 자원을 유통·판매, 문화·체험·관광 서비스 등과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육성지원하는 부산 어촌특화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8년 9월부터 수산분야의 경험 있는 전문가를 상시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주 3회 출근에 월 2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문제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들이 모두 부산시 수산분야 공무원 퇴직자들로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어촌특화지원센터 자문위원직을 수산분야 퇴직자들에게 전관예우로 제공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
윤재갑 의원은 “어촌특화지원센터 상시 자문위원직이 수산분야 공무원 퇴직자들의 낙하산 자리로 운영되지 않도록 관련 분야 교수, 단체 종사자 등 어촌 특화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문위원을 선발해야 한다”며
“상시 자문위원직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자문위원의 임무에 맞게 신규사업 검토 및 사업계획서 작성, 센터 사업 관련 세부사업 추진 자문 등 수산분야에 전문화된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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