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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아이앤나 대표. 사진|아이앤나

[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아기가 생긴다면 가족들은 계속 아기를 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아기는 외부 감염 우려로 인해 자주 볼 수 없다. 이에 언제 어디서든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는 ‘베베캠’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출산모 대부분은 산후조리를 위해 아기와 함께 산후 조리원에 입소해 산후 케어를 받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아기가 떨어져 지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 가족들은 아기를 보기위해 조리원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24시간 아기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베베캠 서비스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베캠은 ‘아이보리’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신생아실 천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아이를 원하는 시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대표는 창업계기로 “언제 어디서든 사랑스러운 아기를 보고싶을 때 건강하게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아이디어를 모았다”고 말했다.

아이앤나가 운영하는 임신 출산 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앱은 베베캠뿐만 아닌 국내 최대 산후조리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영유아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전국 산후조리원 정보 리뷰 서비스, 다양한 영유아 브랜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체험캠페인서비스 및 산모 회원 전용 프리미엄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앱 안에서의 라이브방송을 통해 다양한 상품 정보 컨텐츠와 최저가 구매 혜택을 산모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모 푸드케어 사업 분야에도 진출한다. 산후조리원의 급식 서비스를 개선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식자재 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아이앤나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라이브 쇼핑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라쇼(아이보리 라이브 쇼핑)’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아이보리 앱에서 아라쇼를 통해 임신·육아·출산 시기에 꼭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획을 통해 라이브 쇼핑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물건을 직접 고르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고, 실제로 쇼호스트도 육아맘, 육아대디가 진행하기에 출산 후 초보엄마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제공해 제품 구매를 편리하게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 직영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아이앤나는 직영점을 통해 지금까지 운영하며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모자보건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신생아 개별 관리 및 CCTV기반 지능형 IT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산후조리원의 효율적인 운영 및 통합형 관리 시스템을 개발 적용하므로 체계화된 출산케어시스템으로 해외에 수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앤나는 당근마켓과 같은 유니콘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이 대표는 “산후조리원 유아용 앱으로 시작했지만 인공지능을 활용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유니콘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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