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SK, KT, LG U+ 이동통신사들이 입학·개학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키즈폰을 선보이며, ‘생애 첫 스마트폰 고객’ 확보전에 나섰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로 재택수업이 많아지면서 교육용 스마트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키즈폰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지고 있다.
KT는 최근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리즈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인 ‘KT 신비 키즈폰’을 출시했다. 이 신비키즈폰은 부모가 자녀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조회하고 부모가 앱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는 ‘열공모드’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5일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가 적용된 ‘LG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를 내놓았다. 카카오리틀프렌즈 캐릭터를 기반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카카오의 라이언이 새겨진 항균 처리 폰 케이스와 스트랩, 보조가방, 다양한 캐릭터 스티커들도 반응이 뜨겁다.
SK텔레콤 역시 지난해 12월 ‘갤럭시A21s 잼 폰'을 출시했다. 잼 앱이 기본 탑재돼 있어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 먼지 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요즘 키즈폰은 아이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자녀의 위치 조회 등 물리적 안전뿐 아니라 유해 콘텐츠 접속 차단 등 정서적 안전을 확보하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 구매 할인 커뮤니티인 ‘상상폰’ 에서는 SK, KT, LG U+ 각 3사 키즈폰을 100% 할인을 통해 공짜로 구매가 가능하다. LG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와 KT 신비키즈폰은 최대 6개월의 요금 지원을 제공하며, SK 갤럭시A21S ZEM 폰은 최저가 요금제인 잼플랜 스마트(19,800원)부터 진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스마트폰 특가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기종으로는 아이폰12, 갤럭시S20, 갤럭시노트20 등 다양한 스마트폰 특가가 진행 중 인 것으로 보여진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2 미니 가격이 최저가 30만원대부터 진행이 가능하며, 나머지 아이폰12, 아이폰12PRO, 아이폰12PRO MAX 또한 최대 할인이 제공되고 있다. 갤럭시S20 가격 30만원대, 갤럭시노트20 40만원대 등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
카카오리틀프렌즈폰4, 갤럭시A21S ZEM, 신비키즈폰 등 키즈폰 특가 및 아이폰12, 갤럭시S20, 갤럭시노트20 등 다양한 스마트폰 특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상상폰’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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