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_Dynamite 글로벌 미디어데이_단체(3)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싱삭을 연기했다.

AP통신, 뉴욕타임즈, 버아리어티 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제 63회 그래미 어워즈는 애초 31일(현지시간)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을 3월로 연기했다. ‘그래미 어워즈’ 측 역시 시상식은 오는 3월 14일로 연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래미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대변인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우려가 주요한 원인이다. 버라이어티 역시 건강과 여행 문제의 조합, 그리고 특히 시상식이 예정된 로스 앤젤레스에서 코로나 19 사례가 급증하면서 레코딩 아카데미와 네트워크 파트너 CBS가 쇼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LA 카운티는 현재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82만명을 넘었고, 총 사망자는 1만여명에 달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이 한국 대중음악 사상 최초로 후보로 지명돼 수상 여부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제이 발빈·두아 리파·배드 버니&타이니의 ‘언 디아’(UN DIA), 저스틴 비버·퀘이보의 ‘인텐션스’(Intentions),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Rain On Me), 테일러 스위프트·본 이베어의 ‘엑사일’(Exile)과 경합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통하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각각 4년연속, 3년연속 이미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이제는 그랜드 슬램 달성을 위해서는 그래미 수상만 남았다. 방탄소년단은 제 61회에선 ’베스트 R&B 앨범‘ 시상자로 나섰고, 올해 열린 제 62회에선 아시아 가수로서 최초로 퍼포머로서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무대를 선보였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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