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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성매매 알선·상습도박 등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군사재판 5차 공판이 진행된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29일 오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성매매알선등·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승리 관련 5차 공판을 연다.
이날 공판에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관련 증인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9일 열린 네 번째 공판에서는 승리의 10년 절친으로 알려진 증인 A씨가 출석해 “유인석 전 대표의 지시로 성매매 여성을 일본인 사업가 일행에게 안내했으며 승리와는 성매매 관련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고 진술한 바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일본·홍콩·대만인 일행 등을 상대로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 카지노에서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1~2회 개인 돈으로 수억원대 상습도박을 한 혐의도 있다.
지난 1월 30일 불구속 기소된 승리는 3월 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후 지난 9월 1차 공판과 10월 2차 공판, 11월 19일 3차 공판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제외한 7개 혐의를 부인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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