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9 09;22;07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자신의 이미지에 관해 설명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서는 송민호가 출연했다.

송민호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 상식 부족 탓에 ‘송모지리’로 불린다. DJ 김영철은 “천재인데 일부러 모지리인 척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송민호는 “원래는 잘한다. 제대로 안 들리고 했다”면서 “천재는 맞는 것 같은데 재미를 위해서 일부러 웃기려는 건 아니다. 순간적으로 생각 안나는 걸 나는 천재라서 일단 새로운 게 나오는 것”이라고 변명했다.

송민호는 지난달 30일 타이틀곡 ‘도망가(Run away)’를 포함한 솔로 정규앨범으로 컴백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purin@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