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17년간 태닝을 했지만 내 몸에는 문제가 없다”
영국 브라이턴에 사는 헬스 트레이너 마이크 스미스(36)는 매월 245파운드(약 37만원)을 태닝에 투자하고 있다. 그는 19세 때부터 매일 약 40분 가량을 투자해 몸을 구릿빛 피부로 유지하고 있다. 마이크는 “내가 17년간 태닝했지만 자외선이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내가) 증명했다”고 주장했다.
의학 전문가들은 자외선이 피부암 가능성을 상당히 높일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역시 25세 이하에 일광욕을 자주하던 사람은 노후에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
하지만 마이크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무시하고 태닝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오히려 태닝으로 생활의 질이 높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이크는 “구릿빛 피부로 애정 생활을 증진시켰다”며 “구릿빛 피부 덕분에 100명 이상의 여성과 만나는데 도움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창백한 피부로 살 수 없다. 그건 매력적이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다. 나는 어두운 피부가 좋다. 여자들은 그걸 좋아한다. 나는 항상 태닝으로 내 몸을 칭찬받는다”라고 덧붙였다.
태닝이 이롭다는 마이크는 “담배를 피우면 암에 걸릴 수 있지만 평생 아무 문제 없이 담배를 피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며 “대부분 영국인이 매일 아침 베이컨을 먹는데 이건 심장병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누구도 불법이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purin@sportsseoul.com
기사추천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