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YG엔터테인먼트가 위너 송민호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양양 여행에 가 클럽 미니공연을 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2일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호는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이어서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하여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 3~4일 강원도 양양 여행을 떠나, 해당 지역의 한 클럽에서 즉석 무대에 올랐다. 송민호는 ‘아낙네’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송민호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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