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그룹 2PM 멤버 황찬성(30)이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31일) "황찬성이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황찬성은 지난달 11일 시간과 장소를 언론과 팬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채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난 18일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황찬성은 조교로 선발돼 남은 군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황찬성은 지난 5월 전역한 옥택연에 이어 2PM 멤버들 중 두 번째로 조교 복무를 하게 됐다. 옥택연은 백마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활동했으며 모범병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2008년 2PM 멤버로 데뷔한 황찬성은 '10점 만점에 10점' '하트 비트' '어게인 앤 어게인' 등 히트곡을 내며 아이돌로서 인기를 누렸다. 그 외에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 드라마 '7급 공무원'(2013) '욱씨남정기'(2016) '7일의 왕비'(2017)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얼굴을 알렸다.
사진 | 2PM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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