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매튜 다우마가 진정한 특전사의 정신을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진사 300)'에서는 특전사 훈련을 받는 독전사 10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튜는 이날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실전 훈련을 소화했다. '패스트 로프'부터 '도시지역 작전', '격투 훈련' 등까지 고된 훈련을 했다.


이날 대미는 실전 격투 상황을 방불케 하는 격투 훈련이었다. 훈련용 나이프, 총기류 등을 가진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을 배웠다.


건장한 체구의 매튜가 부상 입을 정도로 고된 훈련이었다. 매튜는 훈련 중 고막이 다쳐 귀에서 피가 흘렀다. 그는 강한 정신력으로 훈련을 이어나가려 했으나 훈련 교관은 이를 말렸다.


결국 모든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채 동료들의 최종 평가를 지켜봤다. 현역 군인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최종 평가는 보기만 해도 힘들어 보였다.


동료들처럼 똑같이 평가받고 싶었던 매튜는 훈련 교관에게 최종 평가를 받겠다고 자처했다. 이에 훈련 교관은 "기술을 못 배우지 않았느냐?"고 물었지만 매튜는 동료들의 최종 평가 때 선임들에게 속성으로 기술을 배운 뒤였다.


마지막으로 최종 평가를 받은 매튜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힘든 관문을 모두 통과한 뒤 모든 평가자가 무릎을 꿇었던 미트압박 탈출에서 매튜의 기지가 빛났다. 그는 다른 평가자와 달리 미트 벽 위를 뛰어넘으며 단 번에 탈출했다.


훈련 교관 역시 매튜의 기지에 미소와 함께 엄지를 치켜들며 인정했다. 그는 이날 최단시간 미트압박 탈출을 기록했다.


매튜는 이날 부상을 입고도 굴하지 않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특전사 정신을 보여줬다. 그의 도전 정신에 현장의 많은 이들은 박수를 보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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