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힘든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편안한 휴식과 함께 상쾌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침실은 현대인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침대를 선택할 때는 침대의 겉모양만 보고 침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매트리스의 기능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침대 매트리스는 좋은 수면을 결정짓는 요소로서 크기가 큰 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잘못된 매트리스 선택은 수면에도 큰 지장을 준다.

매트리스의 중요성을 인식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근 고가의 수입 매트리스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중 템퍼매트리스ㆍ씰리매트리스는 대표적인 브랜드로서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

이에 창고형 할인매장인 ‘오렌지 매트리스’는 직수입과 고객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마진을 제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매트리스를 판매하고 있다. 100~250평대 대형 매장에서 템퍼ㆍ씰리매트리스와 스턴스앤포스터, 아메리칸스타, 브로힐 등 30여종의 수입 매트리스 제품을 판매 중이며, 직접 누워보고 상담하며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하다.

템퍼매트리스ㆍ씰리매트리스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오렌지 매트리스는 다양한 가격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청첩장을 소지하고 방문한 신혼부부 고객에게 10% 추가할인을 제공하며, 아파트 입주 후 아파트 카페에 리뷰를 작성하면 중복으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배송 전문 기사가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를 직접 옮겨주는 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오렌지 매트리스 관계자는 “최근 논란이 됐던 라돈 침대 이슈이후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시키고자 전 제품에 대해 라돈측정기로 측정을 했는데 이상이 없었다. 측정결과 5Bq/㎥ 미만으로 매우 미미한 수치이며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 관리법에 따른 (연간 1mSv 초과 금지) 기준 이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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