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첫째 출산 당시 불거졌던 원정출산 논란 이후, 이번에는 국내에서 출산하며 앞선 입장을 그대로 지켰다.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26일 “안영미가 지난 25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안영미는 남편과 가족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한 안영미 씨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안영미 씨는 충분한 회복을 거친 후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영미의 둘째 출산은 앞서 한 차례 논란 속에 주목받았다.
그는 최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출산 휴가 소식을 전하며 “둘째를 낳는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순산하고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하지만 방송 하차 소식 직후 온라인에서는 “또 미국에서 출산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번졌다.
안영미는 2023년 첫째 아들을 미국에서 출산했다. 당시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남편과 함께 출산 과정을 보내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지만, 일부에서는 이를 원정출산으로 규정하며 비판했다.
이번에는 소속사가 먼저 “둘째 아이는 국내에서 출산할 예정”이라며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남편도 출산 일정에 맞춰 한국으로 귀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안영미는 실제로 서울에서 둘째를 출산했다.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안영미는 2023년 첫째 아들을 얻었고, 이번 출산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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