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최여진이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 자신을 위해 남편이 2세를 포기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최여진은 “남편이 아기를 엄청 좋아한다. 나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내가 아기 낳자고 하는데 싫다더라. 나 힘들까 봐”라고 2세 계획을 밝혔다.
방송에는 최여진의 신혼집을 찾은 배우 박하나·김태술 부부의 모습을 그려졌다. 박하나는 “시험관 하다가 아직 안 됐다. 쌍둥이를 원해서 시작한 것”이라고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을 전하면서도 “약도 챙겨 먹지 않고 시작해서 쉽지는 않더라”고 낙담했다.
이어 “날도 좋아져서 마음 편히 가지고 있다. 여름 지날 때 다시 노력해 볼까 싶더라”라고 도전 계획을 밝혔다. .

한편 최여진은 결혼 이후 가짜뉴스 때문에 마음고생했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작년 겨울에 반려견 두 마리를 동시에 잃었다. 그걸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더니 ‘최여진 결혼 6개월 만에 이별’이라면서 이혼설이 났다”고 말했다.
또 “결혼 후 신혼집을 짓느라 잠시 카라반에서 생활했다”며 “이걸 노숙한다고 표현했더니 노숙하는 것 때문에 이혼했다고 가짜뉴스가 났다”고 또 다른 일화를 전했다.
최여진은 지난해 6월 7살 연상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했다. 김재욱은 재혼, 최여진은 초혼으로 일각에서는 불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최여진은 방송을 통해 “남편이 이혼한 지 2~3년 뒤에 만났다”고 해명한 바 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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