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SBS Plus, ENA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22기 순자가 자녀 교육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2기 순자는 23일 자신의 SNS에 싱글맘으로서 육아관에 대해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날 22기 순자는 “큰 아들의 성장과정을 먼저 겪어 본 입장에서 매번 느끼는 부분이지만 초등 저학년 학폭 관련해서 마음은 아프나,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해를 한 학생 모두 행동에 대한 배움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다만 22기 순자는 “어른들의 감정싸움이 되길 원하지 않음에도 아이들의 정황도 살펴보지 않은 상황에서 어른의 감정이입에 의한 판단이 너무 아이들을 과잉 보호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은 시대 같다”고 말했다.
이어 22기 순자는 싱글맘인 자신의 상황을 언급하며 “부당한 경험을 한 경우 어른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먼저 배우게 함으로써 유연하게 아이들의 문제 행동에 대한 쌍방의 성장을 원하지만 일단 본인 자녀가 울면 상대 아이를 나물고 문제적인 아이로 바라보는 모습을 겪으니, 직접 직관한 저로써는 마음이 더욱 착잡해지네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22기 순자는 자신의 자녀들이 사건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했고, 자신 역시 감정 싸움으로 이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으나 상대 부모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에 유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22기 순자는 “방송을 통해 저와 아이들 얼굴이 노출되고, 간간히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아이들을 알아보심에도 어떤 감정인지는 모르겠으나 함부로 대하진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하 22기 순자 SNS 글 전문.
큰 아들의 성장과정을 먼저 겪어 본 입장에서 매번 느끼는 부분이지만..
초등 저학년 학폭 관련해서 마음은 아프나,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해를 한 학생 모두 행동에 대한 배움이 필요한 시기이지, 어른들의 감정싸움이 되길 원하지 않음에도 아이들의 정황도 살펴보지 않은 상황에서 어른의 감정이입에 의한 판단이 너무 아이들을 과잉 보호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은 시대 같아요.
홀로 아이들을 돌보다 보니 독립적으로 조심 할 부분과 부당한 경험을 한 경우 어른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먼저 배우게 함으로써 유연하게 아이들의 문제 행동에 대한 쌍방의 성장을 원하지만..
일단 본인 자녀가 울면 상대 아이를 나물고 문제적인 아이로 바라보는 모습을 겪으니, 직접 직관한 저로써는 마음이 더욱 착잡해지네요..
오히려 아이 옆에 착 달라붙어있었다면 겪지 않았을 일을 겪었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파옵니다.
다행인지는 모르겠으나, 큰 아이는 친구간의 문제를 크게 만들고 싶어하지 않아하고.
작은 아이는 엄마가 바쁘다고 생각한 대신 담임 선생님께 얘기를 한 덕분에 (개인적으로 확인 불가한 cctv를) 경찰 동행으로 폭력의 강도를 경찰분들 판단하에 확인 후 아이들 나이를 감안하여 어른들의 감정 싸움도, 아이들이 문제되는 행동을 바로잡는데도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마음으로 감정을 억누르고 아이들을 바라봤는데..
그렇지 않고 행동하는 상대 아이들의 부모님들을 눈으로 직접 겪으니 그저 씁쓸한 마음입니다.
방송을 통해 저와 아이들 얼굴이 노출되고, 간간히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아이들을 알아보심에도 어떤 감정인지는 모르겠으나 함부로 대하진 말아주세요.
어느 누구보다도 엄하게 훈육하고 있으며, 행동보다는 말로 의사표현을 우선시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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