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코리아, 나잇라잇 개인전 ‘PEOPLE X WAVES’ 개최
멀리선 파도, 가까이선 사람들…SNS서 화제된 작품 공개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7월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에비뉴엘점에서 나잇라잇 작가의 개인전 ‘PEOPLE X WAV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많은 사람의 형상이 모여 하나의 파도를 만들어내는 ‘PEOPLE X WAVES’ 시리즈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펜과 마커를 활용한 세밀화 기법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파도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수많은 사람의 형상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멀리서 볼 땐 하나의 거대한 파도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에서는 각기 다른 표정과 방향을 지닌 인물들을 발견할 수 있어 색다른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작가는 다양한 존재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삶의 풍경에 주목했다. 각 화면 속 인물들은 저마다 다른 방향을 향해 나아가지만, 결국 하나의 파도와 같은 장면으로 개별성과 연결의 의미를 동시에 전한다.
전시의 모티브는 작가가 평소 좋아하던 바다에서 시작됐다. 특히 여름이 무르익는 계절적 분위기에 맞춰 사람들의 모습을 파도의 형상으로 재해석했다. 현장에는 10x10의 소형 사이즈에서 큰 화면으로 확장된 초기 연작부터 최근 작품 등 총 24점을 전시한다.
전시를 기념한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7월 6~30일 후지필름 코리아와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주간 티켓을 제공한다.
나잇라잇 작가는 “멀리서 보면 하나의 파도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수많은 사람이 서로 얽혀 그 형태를 이루고 있다”며 “사람들의 마음 속에도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잔잔한 파도가 존재하듯 관람객들이 잠시 작품을 마주하는 순간에는 마음이 잔잔해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예술 경험을 선사할 나잇라잇 작가의 개인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소개하며 사진과 예술을 매개로 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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