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제12대 대표의원으로 현 농정해양위원장인 방성환 의원(성남5)을 추대했다.

도의회 국힘은 19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제12대 1기 대표의원으로 방 의원을 추대하는 것에 전격 합의했다.

당초 국힘은 대표의원 선거는 경선으로 진행키로했으나 후보로 나섰던 이혜원 의원(양평2)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단합을 위해 방 의원의 대표 추대에 동의하면서 경선 없이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도의회 국힘은 대표단 구성 등 향후 절차에 있어 보다 빠른 체제 정비를 통해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상에 본격적으로 대비한다는 입장이다.

방성환 대표의원은“도의회도 도민도 결코 독점과 독주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도의회 내에서 벌써 이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 만큼 우리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뜻을 모아 ‘강한 야당’의 저력과 ‘남다른 실력’을 적극 발휘해 협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도 국회의장이 여러 정당의 목소리가 국회 운영에 충실히 반영될 때 국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언급한 만큼 우리 도의회도 이와 뜻을 같이 해야 하는 건 당연지사”라며 “교섭단체 간 수적 우세와 열세를 따지기보다 ‘도민 행복’ ‘경기도 발전’만 바라보며 소통과 협치에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