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주입기 등 최대 55만 원 지원... 구입 부담 완화, 당뇨 학생 지원 본격화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제1형 당뇨병 학생 의료 물품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제1형 당뇨병은 체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질환으로,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데, 환자 가정은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 주입기 등 고가의 의료 물품 구매 부담을 겪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예산을 편성해 학생 맞춤형 건강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 중인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 학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비 급여 품목과 연계해 연속혈당측정기 센서·송신기, 인슐린 자동 주입기, 소모품 등 학부모 본인이 실제 부담한 의료 물품 구입 금액의 90% 범위에서 1인당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의 지출 내역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건강교육기획팀으로 등기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통합자료실-체육건강교육과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 100% 지원 대상자와 타 지자체(평택시 보건소 등) 지원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 가정통신문과 학교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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