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슬람교 중앙성원에서 ‘KMF 할랄 인증 횡성한우 시식행사’ 개최
국내 거주 무슬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글로벌 할랄 시장 진출 본격화

[스포츠서울ㅣ횡성=김기원 기자]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은 국내외 할랄인증 횡성한우의 판매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횡성한우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선다.
횡성군에 따르면 관내 축산물 제조 및 유통 전문 기업 (주)횡성케이씨(대표 전원석)는 대한민국 정부에 등록된 유일한 이슬람 종교기관인 (재한국이슬람교(이사장 김동억 박사)와 협력하여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재)한국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에서 국내 거주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재)한국이슬람교(KMF) 할랄인증 횡성한우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할랄인증을 획득한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횡성케이씨는 (재)한국이슬람교(KMF)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엄격한 할랄 기준을 충족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우를 선보여 무슬림 커뮤니티 내에서 할랄인증 한우의 저변을 확실하게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식행사는 예배 종료 후, 약 1,500인분의 최고급 횡성한우 구이용 등심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무슬림들에게 제공했다.

단순한 시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배포되는 홍보 리플렛의 QR코드를 통해 (주)횡성케이씨의 온라인 쇼핑몰로 연결, 소비자(B2C) 판매 유입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무슬림 소고기 유통업체들과의 B2B 공급망을 확대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국내 거주 중인 약 34개 무슬림 국가의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에게 횡성한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시켜, 향후 해당 국가로의 수출 판로를 모색하는 전략적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주)횡성케이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 할랄 소고기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것을 넘어, 향후 세계 57개국 이슬람 권역으로의 성공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황원규 축산과장은 “할랄인증을 획득한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할랄인증 횡성한우의 판매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횡성한우의 시장 경쟁력 제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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