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러브캐쳐’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송세라가 결혼식 준비 과정에 1억 원 이상의 비용을 소비했다고 밝히며 현실적인 웨딩 후기를 전했다.
송세라는 6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만족스러운 소비와 아쉬웠던 지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결혼식 하나를 위해 거의 1억 원 이상을 쓴 것 같다”며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할 생각이 없었는데 준비하다 보니 점점 규모가 커졌다”고 말했다.
지난달 박정진과 결혼한 송세라는 “결혼식은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과정”이라며 “막상 당일은 순식간에 지나가 허탈한 기분도 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특히 그는 가장 만족했던 소비 중 하나로 치아 관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송세라는 “예전에는 웃는 사진을 거의 안 찍었는데 지금은 활짝 웃는 사진이 많아졌다”며 “치아 하나만으로도 얼굴 분위기가 환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생에서 가장 만족한 소비 중 하나”라고 덧붙였으며, 송세라가 언급한 치아 관리는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웨딩 촬영 전 자연스러운 미소 개선을 원하는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제로네이트(ZERONATE)’ 시술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그는 티타늄 리프팅, 웨딩 네일, 부모님 한복 풀케어 서비스와 함께 답례품으로 준비한 마스치약 세트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송세라는 “실용적이면서도 선물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며 “결혼식 이후에도 답례품 칭찬을 정말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반면 과하게 제작한 청첩장과 추가 웨딩 슈즈, 2부 재즈 연주 구성 등에 대해서는 “굳이 하지 않아도 괜찮았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세라는 “결혼식을 준비하다 보면 점점 욕심이 생기게 된다”며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후회 없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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